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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동해 연장 2주 앞으로 '기대 속 우려'
입력 2020.02.18 (21:55) 수정 2020.02.18 (23:42)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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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KTX 강릉선의 동해역 연장이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도권에서 동해시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관광객이 급증할 전망인데요.
부족한 주차장 확충 등
개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X강릉선 연장 구간의 종착역,
동해역입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주중 하루 8차례,
주말에는 14차례 KTX가 운행합니다.

버스로 3시간 이상 걸리던 서울을
KTX는 2시간 30분 정도에 연결합니다.

영동선과 태백선 종착역도
동해역으로 변경되면서,
이용객이 급증할 전망입니다.

이곳 동해역과 강릉역을 잇는
이른바 셔틀 열차도
하루 20차례 운행됩니다.

밤 10시 정도면 끊겼던 버스와 달리
열차는 최대 밤 11시 40분까지 운행해,
강릉과 동해를 잇는 길도 넓어졌습니다.

더욱이 묵호역과 동해역 등
KTX가 2개 역에서 모두 정차하는 만큼
동해시는 접근성 개선에 따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재희 동해시 기획감사담당관
"권역별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KTX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차와 주변 편의시설 부족은
여전히 고민입니다.

코레일이 동해역 118면,
묵호역 57면의 주차장을 조성했을 뿐,
별다른 확충은 없는 상태입니다.

휴일과 관광시즌이 겹쳐
이용객이 몰릴 경우, 혼란이 예상됩니다.
[인터뷰]
홍기표 / 택시기사
"관광버스가 많이 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관광버스들이 과연 어디에 서는지 주차 문제가. 여기 (도로가) 좁거든요. 로터리(회전교차로)고 더군다나."

현장 점검을 진행한 동해시는
KTX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연계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일부 조정하고,
주차장도 추가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정면구입니다. (끝)
  • KTX 동해 연장 2주 앞으로 '기대 속 우려'
    • 입력 2020-02-18 21:55:45
    • 수정2020-02-18 23:42:50
    뉴스9(강릉)
[앵커멘트]

KTX 강릉선의 동해역 연장이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도권에서 동해시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관광객이 급증할 전망인데요.
부족한 주차장 확충 등
개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TX강릉선 연장 구간의 종착역,
동해역입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주중 하루 8차례,
주말에는 14차례 KTX가 운행합니다.

버스로 3시간 이상 걸리던 서울을
KTX는 2시간 30분 정도에 연결합니다.

영동선과 태백선 종착역도
동해역으로 변경되면서,
이용객이 급증할 전망입니다.

이곳 동해역과 강릉역을 잇는
이른바 셔틀 열차도
하루 20차례 운행됩니다.

밤 10시 정도면 끊겼던 버스와 달리
열차는 최대 밤 11시 40분까지 운행해,
강릉과 동해를 잇는 길도 넓어졌습니다.

더욱이 묵호역과 동해역 등
KTX가 2개 역에서 모두 정차하는 만큼
동해시는 접근성 개선에 따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재희 동해시 기획감사담당관
"권역별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KTX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차와 주변 편의시설 부족은
여전히 고민입니다.

코레일이 동해역 118면,
묵호역 57면의 주차장을 조성했을 뿐,
별다른 확충은 없는 상태입니다.

휴일과 관광시즌이 겹쳐
이용객이 몰릴 경우, 혼란이 예상됩니다.
[인터뷰]
홍기표 / 택시기사
"관광버스가 많이 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관광버스들이 과연 어디에 서는지 주차 문제가. 여기 (도로가) 좁거든요. 로터리(회전교차로)고 더군다나."

현장 점검을 진행한 동해시는
KTX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연계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일부 조정하고,
주차장도 추가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정면구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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