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코로나19' 피해 시민 각종 지방세 유예

입력 2020.02.18 (11:20) 수정 2020.02.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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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코로나19로 격리된 시민이나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 지방세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이들에게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의 신고와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세무조사도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모두 1억 3천만 원 규모의 각종 지방세를 유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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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코로나19' 피해 시민 각종 지방세 유예
    • 입력 2020-02-19 06:25:34
    • 수정2020-02-19 06:30:51
    뉴스9(부산)
부산시가 코로나19로 격리된 시민이나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 지방세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이들에게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의 신고와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세무조사도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모두 1억 3천만 원 규모의 각종 지방세를 유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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