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2살 확진 초등학생 학교 1월 3일 방학…학교 내 접촉 없어”

입력 2020.02.19 (14:25) 수정 2020.02.19 (14: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첫 어린이 환자와 관련해 "해당 학생이 다니는 경기도 수원의 초등학교는 1월 3일 종업식을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해당 학생과 다른 학생들 사이의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2살 초등학생으로, 20번째 확진 환자의 딸이자 15번째 확진 환자의 조카입니다.

이 학생은 2월 2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오다가 어제(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인 20번째 환자는 2월 6일 확진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해당 학생이 방학 기간인 1월 4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학원 등 다른 장소를 다녔는지 역학조사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부 “12살 확진 초등학생 학교 1월 3일 방학…학교 내 접촉 없어”
    • 입력 2020-02-19 14:25:30
    • 수정2020-02-19 14:29:25
    사회
교육부는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첫 어린이 환자와 관련해 "해당 학생이 다니는 경기도 수원의 초등학교는 1월 3일 종업식을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해당 학생과 다른 학생들 사이의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2살 초등학생으로, 20번째 확진 환자의 딸이자 15번째 확진 환자의 조카입니다.

이 학생은 2월 2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오다가 어제(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인 20번째 환자는 2월 6일 확진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해당 학생이 방학 기간인 1월 4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학원 등 다른 장소를 다녔는지 역학조사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