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크레인 참사' 내일 항소심 선고

입력 2020.02.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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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친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의 항소심 결과가
내일(21일)로 예정됐습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삼성중공업 법인과 전·현직 책임자,
하청업체 대표 등
6명에 대한 항소심을 선고합니다.
1심 재판부인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지난해 5월,
전 조선소장과 법인, 중간 관리자 등에 대해
일부 무죄나 벌금형 등을 선고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논란이 일었고,
검찰은 법리 검토와 양형에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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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 '크레인 참사' 내일 항소심 선고
    • 입력 2020-02-20 13:35:58
    창원
지난 2017년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친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의 항소심 결과가 내일(21일)로 예정됐습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삼성중공업 법인과 전·현직 책임자, 하청업체 대표 등 6명에 대한 항소심을 선고합니다. 1심 재판부인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지난해 5월, 전 조선소장과 법인, 중간 관리자 등에 대해 일부 무죄나 벌금형 등을 선고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논란이 일었고, 검찰은 법리 검토와 양형에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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