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접 4개 시·군 '방역 비상'

입력 2020.02.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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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 인접한
밀양과 거창, 합천, 창녕 등 경남 4개 시군이
코로나19 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밀양시는 하루 평균 670명이
대구 경북을 거쳐 내리는 밀양역에서
수시 소독 방역을 시작했습니다.
대구, 경북 출퇴근 근로자가
각각 200명, 60여 명인 창녕군과 합천군은
통근버스 방역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접촉을 자제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들 시군은 대구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숙소를 제공해 출퇴근을 자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거창군 등 4개 시군은 대구 노선 버스 승객은
발열 검사를 하고 기업, 관공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방역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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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인접 4개 시·군 '방역 비상'
    • 입력 2020-02-20 13:36:03
    창원
대구경북과 인접한 밀양과 거창, 합천, 창녕 등 경남 4개 시군이 코로나19 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밀양시는 하루 평균 670명이 대구 경북을 거쳐 내리는 밀양역에서 수시 소독 방역을 시작했습니다. 대구, 경북 출퇴근 근로자가 각각 200명, 60여 명인 창녕군과 합천군은 통근버스 방역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접촉을 자제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들 시군은 대구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숙소를 제공해 출퇴근을 자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거창군 등 4개 시군은 대구 노선 버스 승객은 발열 검사를 하고 기업, 관공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방역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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