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밀정2부작’, 제51회 한국기자상 수상

입력 2020.02.20 (13:58) 수정 2020.02.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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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밀정2부작'이 한국기자협회로부터 제51회 한국기자상 기획보도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밀정2부작'을 취재 보도한 KBS 이재석, 이세중 기자와 권순두, 이정태 촬영기자에게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밀정 2부작'은 일제 강점기의 '밀정' 추적을 통해 895명에 이르는 밀정 혐의자를 특정하고 독립유공자들의 숨은 흠결을 최초로 발굴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함께 산업재해 실태를 보도한 경향신문의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와 우리나라 요양 문제를 고발한 한겨레 신문의 '대한민국 요양보고서'가 기획보도부분을 수상했습니다.

취재보도부문에서는 SBS의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 의혹'과 동아일보의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추적 등 인사검증'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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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밀정2부작’, 제51회 한국기자상 수상
    • 입력 2020-02-20 13:58:01
    • 수정2020-02-20 16:03:49
    문화
KBS의 '밀정2부작'이 한국기자협회로부터 제51회 한국기자상 기획보도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밀정2부작'을 취재 보도한 KBS 이재석, 이세중 기자와 권순두, 이정태 촬영기자에게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밀정 2부작'은 일제 강점기의 '밀정' 추적을 통해 895명에 이르는 밀정 혐의자를 특정하고 독립유공자들의 숨은 흠결을 최초로 발굴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함께 산업재해 실태를 보도한 경향신문의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와 우리나라 요양 문제를 고발한 한겨레 신문의 '대한민국 요양보고서'가 기획보도부분을 수상했습니다.

취재보도부문에서는 SBS의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 의혹'과 동아일보의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추적 등 인사검증'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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