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번째 확진자, 종로노인복지관서 29번째 환자와 식사

입력 2020.02.20 (14:40) 수정 2020.02.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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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75살 남성이 지난달 종로노인복지관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돼 29번째 환자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6번째 확진자가 1월 말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 등에서 29번째 환자와 같이 식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부터 감기 증상이 나타난 56번째 환자는 이비인후과 등을 방문했고, CT결과 폐렴 소견이 의심돼 종로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입니다.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9번째, 30번째 확진자 부부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종로구 노인복지회관에 방문한 1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접촉자와 경로를 조사 중인 가운데 오늘 추가로 5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종로노인복지종합관에서 공동으로 감염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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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번째 확진자, 종로노인복지관서 29번째 환자와 식사
    • 입력 2020-02-20 14:40:31
    • 수정2020-02-20 14:58:30
    사회
56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75살 남성이 지난달 종로노인복지관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돼 29번째 환자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6번째 확진자가 1월 말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 등에서 29번째 환자와 같이 식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부터 감기 증상이 나타난 56번째 환자는 이비인후과 등을 방문했고, CT결과 폐렴 소견이 의심돼 종로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입니다.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9번째, 30번째 확진자 부부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종로구 노인복지회관에 방문한 1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접촉자와 경로를 조사 중인 가운데 오늘 추가로 5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종로노인복지종합관에서 공동으로 감염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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