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피해’ 관광업계 특별 자금 5천억 원 지원

입력 2020.02.20 (16:05) 수정 2020.02.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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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총 5천억 원 규모의 특별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이 있으면,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연 1.5% 고정금리로 업체당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고, 1.52~1.82%의 변동 금리로 업체당 7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관광업계는 아니지만, 관광 축소로 간접 피해를 입은 업체에 대해서도 연 1.8% 고정금리로 대출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0일)과 내일(21일)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관광업계 특별자금 지원 현장설명회도 개최합니다.

사전 신청한 46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접 지원 서류를 작성해 바로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를 위해 전담 창구인 가칭 서울관광민원센터(☎ 02-757-7482)도 운영합니다.

센터에서는 업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서울시와 정부 지원책 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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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관광업계 특별 자금 5천억 원 지원
    • 입력 2020-02-20 16:05:34
    • 수정2020-02-20 16:06:56
    사회
서울시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총 5천억 원 규모의 특별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이 있으면,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연 1.5% 고정금리로 업체당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고, 1.52~1.82%의 변동 금리로 업체당 7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관광업계는 아니지만, 관광 축소로 간접 피해를 입은 업체에 대해서도 연 1.8% 고정금리로 대출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0일)과 내일(21일)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관광업계 특별자금 지원 현장설명회도 개최합니다.

사전 신청한 46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접 지원 서류를 작성해 바로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를 위해 전담 창구인 가칭 서울관광민원센터(☎ 02-757-7482)도 운영합니다.

센터에서는 업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서울시와 정부 지원책 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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