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방역 ‘심각단계’ 가정해 대응

입력 2020.02.20 (16:20) 수정 2020.0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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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가 지역감염으로 확산되자,인천시는 방역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가정해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20) 박남춘 시장 주재로 전체 군수.구청장 긴급회의를 열어 10개 의료기관에 음압병상 31개 등 107개 격리병상을 확보하고,역학조사관 인력을 4명에서 13명으로 확충했습니다.

또,진단 검사 기관을 3곳에서 9곳으로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지난 12일부터 대구에 머무르다가 어제(2/19) 백령도로 돌아간 A씨가 한때 체온이 38.2도까지 오르는 등 발열 증상을 보이자,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A씨의 이동 경로에 따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 3백여 명의 명단을 확보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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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코로나19’ 방역 ‘심각단계’ 가정해 대응
    • 입력 2020-02-20 16:20:20
    • 수정2020-02-20 16:28:00
    사회
`코로나19`사태가 지역감염으로 확산되자,인천시는 방역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가정해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20) 박남춘 시장 주재로 전체 군수.구청장 긴급회의를 열어 10개 의료기관에 음압병상 31개 등 107개 격리병상을 확보하고,역학조사관 인력을 4명에서 13명으로 확충했습니다.

또,진단 검사 기관을 3곳에서 9곳으로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지난 12일부터 대구에 머무르다가 어제(2/19) 백령도로 돌아간 A씨가 한때 체온이 38.2도까지 오르는 등 발열 증상을 보이자,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A씨의 이동 경로에 따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 3백여 명의 명단을 확보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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