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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정보 유포와 마스크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정보 유포 50건, 개인정보 유출 13건 등 총 63건을 수사해, 이 가운데 36건과 관련한 49명(허위정보 유포 34명·개인정보 유출 15명)을 검거했습니다.
적발 사례로는 공무원 등 업무 관련자가 촬영한 내부 보고서 사진 등을 유출한 8건과 지역 살림·육아 커뮤니티인 맘카페에 허위정보를 최초로 유포한 범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경찰은 또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허위정보 게시글 24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사이트 운영자 등에 삭제·차단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민 불안을 악용해 '마스크 무료 배부' 같은 문구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보내 악성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경찰은 이 같은 스미싱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마스크 매점매석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포함된 범정부 합동단속반에 30명을 파견했으며, 접수된 마스크 판매 사기 572건 가운데 사안이 중대한 198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경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정보 유포 50건, 개인정보 유출 13건 등 총 63건을 수사해, 이 가운데 36건과 관련한 49명(허위정보 유포 34명·개인정보 유출 15명)을 검거했습니다.
적발 사례로는 공무원 등 업무 관련자가 촬영한 내부 보고서 사진 등을 유출한 8건과 지역 살림·육아 커뮤니티인 맘카페에 허위정보를 최초로 유포한 범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경찰은 또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허위정보 게시글 24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사이트 운영자 등에 삭제·차단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민 불안을 악용해 '마스크 무료 배부' 같은 문구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보내 악성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경찰은 이 같은 스미싱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마스크 매점매석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포함된 범정부 합동단속반에 30명을 파견했으며, 접수된 마스크 판매 사기 572건 가운데 사안이 중대한 198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경찰 “‘코로나19’관련 가짜뉴스, 매점매석, 사기 등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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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0 17:59:45
- 수정2020-02-20 18:51:21

경찰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정보 유포와 마스크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정보 유포 50건, 개인정보 유출 13건 등 총 63건을 수사해, 이 가운데 36건과 관련한 49명(허위정보 유포 34명·개인정보 유출 15명)을 검거했습니다.
적발 사례로는 공무원 등 업무 관련자가 촬영한 내부 보고서 사진 등을 유출한 8건과 지역 살림·육아 커뮤니티인 맘카페에 허위정보를 최초로 유포한 범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경찰은 또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허위정보 게시글 24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사이트 운영자 등에 삭제·차단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민 불안을 악용해 '마스크 무료 배부' 같은 문구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보내 악성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경찰은 이 같은 스미싱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마스크 매점매석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포함된 범정부 합동단속반에 30명을 파견했으며, 접수된 마스크 판매 사기 572건 가운데 사안이 중대한 198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경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정보 유포 50건, 개인정보 유출 13건 등 총 63건을 수사해, 이 가운데 36건과 관련한 49명(허위정보 유포 34명·개인정보 유출 15명)을 검거했습니다.
적발 사례로는 공무원 등 업무 관련자가 촬영한 내부 보고서 사진 등을 유출한 8건과 지역 살림·육아 커뮤니티인 맘카페에 허위정보를 최초로 유포한 범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경찰은 또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허위정보 게시글 24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사이트 운영자 등에 삭제·차단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민 불안을 악용해 '마스크 무료 배부' 같은 문구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보내 악성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경찰은 이 같은 스미싱 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마스크 매점매석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포함된 범정부 합동단속반에 30명을 파견했으며, 접수된 마스크 판매 사기 572건 가운데 사안이 중대한 198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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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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