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도 '코로나 19 가짜뉴스' 퍼져"

입력 2020.02.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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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민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가
충북에서도 퍼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45분쯤 한 인터넷 카페에
대구 코로나 19 확진자가 병원 두 곳을 다녀갔으며
두 곳의 응급실 일부가 폐쇄됐다는 내용입니다.
또 청주에 사는 20대 여성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러한 내용은
"사실무근이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와 관련해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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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에서도 '코로나 19 가짜뉴스' 퍼져"
    • 입력 2020-02-20 19:53:52
    청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민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가 충북에서도 퍼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45분쯤 한 인터넷 카페에 대구 코로나 19 확진자가 병원 두 곳을 다녀갔으며 두 곳의 응급실 일부가 폐쇄됐다는 내용입니다. 또 청주에 사는 20대 여성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러한 내용은 "사실무근이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와 관련해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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