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총기 난사로 최소 9명 사망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소도시 하나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시내에서 차를 몰면서 술집 두 곳을 겨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이후 행인들에게도 총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리세나/목격자 :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믿을 수 없어요. 그저 다친 사람들이 힘을 내길 바랍니다."]

유력 용의자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당국은 이번 사건이 극우 극단주의와 연관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