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위험천만 챌린지 열풍…부상자 속출
입력 2020.02.20 (20:45)
수정 2020.02.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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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최근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이 놀이가 십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는군요.
양쪽에 선 두 사람이 점프하고, 가운데 있던 사람이 이걸 따라하는 순간, 양쪽에서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장난을 치는 겁니다.
스페인에서 처음 시작된 이 놀이를 청소년들이 따라하고 이를 공유하면서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켈리 슈워츠/캘거리 대학 아동 심리학 교수 : "청소년기가 위험과 유혹에 취약하다는 걸 스스로 이해하도록 알려줘야합니다. 보다 이성을 갖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일이죠."]
이름도 '스컬 브레이커 챌런지' 말그대로 '두개골 깨기 도전' 이라는 것인데 이 장난 아닌 장난으로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하네요.
심지어 브라질에서는 12살 여학생이 크게 다쳐 목숨까지 잃었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목숨을 걸만한 도전인지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납득이.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최근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이 놀이가 십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는군요.
양쪽에 선 두 사람이 점프하고, 가운데 있던 사람이 이걸 따라하는 순간, 양쪽에서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장난을 치는 겁니다.
스페인에서 처음 시작된 이 놀이를 청소년들이 따라하고 이를 공유하면서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켈리 슈워츠/캘거리 대학 아동 심리학 교수 : "청소년기가 위험과 유혹에 취약하다는 걸 스스로 이해하도록 알려줘야합니다. 보다 이성을 갖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일이죠."]
이름도 '스컬 브레이커 챌런지' 말그대로 '두개골 깨기 도전' 이라는 것인데 이 장난 아닌 장난으로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하네요.
심지어 브라질에서는 12살 여학생이 크게 다쳐 목숨까지 잃었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목숨을 걸만한 도전인지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납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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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20 21:06:10

[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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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이 놀이가 십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는군요.
양쪽에 선 두 사람이 점프하고, 가운데 있던 사람이 이걸 따라하는 순간, 양쪽에서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장난을 치는 겁니다.
스페인에서 처음 시작된 이 놀이를 청소년들이 따라하고 이를 공유하면서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켈리 슈워츠/캘거리 대학 아동 심리학 교수 : "청소년기가 위험과 유혹에 취약하다는 걸 스스로 이해하도록 알려줘야합니다. 보다 이성을 갖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일이죠."]
이름도 '스컬 브레이커 챌런지' 말그대로 '두개골 깨기 도전' 이라는 것인데 이 장난 아닌 장난으로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하네요.
심지어 브라질에서는 12살 여학생이 크게 다쳐 목숨까지 잃었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목숨을 걸만한 도전인지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납득이.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최근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이 놀이가 십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는군요.
양쪽에 선 두 사람이 점프하고, 가운데 있던 사람이 이걸 따라하는 순간, 양쪽에서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장난을 치는 겁니다.
스페인에서 처음 시작된 이 놀이를 청소년들이 따라하고 이를 공유하면서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켈리 슈워츠/캘거리 대학 아동 심리학 교수 : "청소년기가 위험과 유혹에 취약하다는 걸 스스로 이해하도록 알려줘야합니다. 보다 이성을 갖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일이죠."]
이름도 '스컬 브레이커 챌런지' 말그대로 '두개골 깨기 도전' 이라는 것인데 이 장난 아닌 장난으로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하네요.
심지어 브라질에서는 12살 여학생이 크게 다쳐 목숨까지 잃었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목숨을 걸만한 도전인지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납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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