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 오늘> 영동군,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

입력 2020.02.20 (23:49) 수정 2020.02.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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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 & 오늘 순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에 나선
영동군 소식 등을 종합했습니다.

보도에 최승연기자입니다.

[리포트]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납세자 보호관 제도가 운영됩니다.

영동군은
지방세 업무경력 7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납세자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납세자 보호관은
체납 처분과 관련한 권리보호와
세무조사 연장 등 납세자 권리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강진희/ 영동군청 의회법무팀장[인터뷰]
"재무과에서 고충상담이나 궁금사항을 해결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납세자 입장에서 공정한 답변이나 해결이 어려웠던 부분이 있어서 그에 대한 보완책으로 납세자 보호관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개정된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모든 자치단체는 납세자 보호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
단양 지역에
주민들이 희망하는 일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양군이
지난해 960가구를 조사한 결과 ,
취업하기 어려운 이유를 묻는 질문에
'희망 직종 일자리가 적다'는 응답이
4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임금 수준이 맞지 않아서',
'신체 장애와 질환이 있어서'라는
응답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단양지역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공무원이 26.8%로 가장 많았고,
공기업 25.5%, 자영업 20.2%,
전문직 기업 11.4% 등의 순이었습니다.
=-====================================
월악산 송계 계곡 일대에
멸종 위기종 서식처가 복원됩니다.

충주시는
최근, 송계 계곡에서
수달, 계곡산개구리 등
멸종 위기종이 확인됨에 따라
송어 양식장 인공 구조물 철거 등
야생 동식물 서식 환경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예산 4 억 원은
환경부의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비를 받아 진행됩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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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 오늘> 영동군,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
    • 입력 2020-02-20 23:49:25
    • 수정2020-02-20 23:50:08
    뉴스9(청주)
[앵커멘트] 충북 & 오늘 순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에 나선 영동군 소식 등을 종합했습니다. 보도에 최승연기자입니다. [리포트]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납세자 보호관 제도가 운영됩니다. 영동군은 지방세 업무경력 7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납세자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납세자 보호관은 체납 처분과 관련한 권리보호와 세무조사 연장 등 납세자 권리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강진희/ 영동군청 의회법무팀장[인터뷰] "재무과에서 고충상담이나 궁금사항을 해결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납세자 입장에서 공정한 답변이나 해결이 어려웠던 부분이 있어서 그에 대한 보완책으로 납세자 보호관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개정된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모든 자치단체는 납세자 보호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 단양 지역에 주민들이 희망하는 일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양군이 지난해 960가구를 조사한 결과 , 취업하기 어려운 이유를 묻는 질문에 '희망 직종 일자리가 적다'는 응답이 4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임금 수준이 맞지 않아서', '신체 장애와 질환이 있어서'라는 응답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단양지역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공무원이 26.8%로 가장 많았고, 공기업 25.5%, 자영업 20.2%, 전문직 기업 11.4% 등의 순이었습니다. =-==================================== 월악산 송계 계곡 일대에 멸종 위기종 서식처가 복원됩니다. 충주시는 최근, 송계 계곡에서 수달, 계곡산개구리 등 멸종 위기종이 확인됨에 따라 송어 양식장 인공 구조물 철거 등 야생 동식물 서식 환경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예산 4 억 원은 환경부의 '생태계 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비를 받아 진행됩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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