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독사 현장을 미니어처로 재현
입력 2020.02.21 (09:49)
수정 2020.02.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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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홀로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도쿄에서 지난 15년 새 두 배로 늘었는데요.
고독사한 사람의 집을 미니어처로 재현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리포트]
40대 여성의 고독사 현장을 재현한 미니어처입니다.
집안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
음식이 어질러져 있는 주방.
모두 종이와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었습니다.
미니어처를 제작한 고지마 씨입니다.
유품 정리 회사 직원으로 4년 전부터 미니어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지마 미우/유품 정리 회사 직원 : "(고독사에 대해) 알리고 싶고 나도 이렇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던 중에 미니어처가 문득 떠올랐어요."]
고지마 씨는 연간 350여 건의 고독사 현장을 청소하고 있는데요.
고지마 씨는 유품을 정리하며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상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지마 씨의 미니어처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고독사 관련 행사 참가자 : "지금 살아 있는 저도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주위 사람들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지마 씨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고독사의 실상을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홀로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도쿄에서 지난 15년 새 두 배로 늘었는데요.
고독사한 사람의 집을 미니어처로 재현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리포트]
40대 여성의 고독사 현장을 재현한 미니어처입니다.
집안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
음식이 어질러져 있는 주방.
모두 종이와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었습니다.
미니어처를 제작한 고지마 씨입니다.
유품 정리 회사 직원으로 4년 전부터 미니어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지마 미우/유품 정리 회사 직원 : "(고독사에 대해) 알리고 싶고 나도 이렇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던 중에 미니어처가 문득 떠올랐어요."]
고지마 씨는 연간 350여 건의 고독사 현장을 청소하고 있는데요.
고지마 씨는 유품을 정리하며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상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지마 씨의 미니어처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고독사 관련 행사 참가자 : "지금 살아 있는 저도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주위 사람들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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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독사 현장을 미니어처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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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21 1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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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도쿄에서 지난 15년 새 두 배로 늘었는데요.
고독사한 사람의 집을 미니어처로 재현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리포트]
40대 여성의 고독사 현장을 재현한 미니어처입니다.
집안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
음식이 어질러져 있는 주방.
모두 종이와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었습니다.
미니어처를 제작한 고지마 씨입니다.
유품 정리 회사 직원으로 4년 전부터 미니어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지마 미우/유품 정리 회사 직원 : "(고독사에 대해) 알리고 싶고 나도 이렇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던 중에 미니어처가 문득 떠올랐어요."]
고지마 씨는 연간 350여 건의 고독사 현장을 청소하고 있는데요.
고지마 씨는 유품을 정리하며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상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지마 씨의 미니어처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고독사 관련 행사 참가자 : "지금 살아 있는 저도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주위 사람들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지마 씨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고독사의 실상을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홀로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도쿄에서 지난 15년 새 두 배로 늘었는데요.
고독사한 사람의 집을 미니어처로 재현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리포트]
40대 여성의 고독사 현장을 재현한 미니어처입니다.
집안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
음식이 어질러져 있는 주방.
모두 종이와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었습니다.
미니어처를 제작한 고지마 씨입니다.
유품 정리 회사 직원으로 4년 전부터 미니어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지마 미우/유품 정리 회사 직원 : "(고독사에 대해) 알리고 싶고 나도 이렇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던 중에 미니어처가 문득 떠올랐어요."]
고지마 씨는 연간 350여 건의 고독사 현장을 청소하고 있는데요.
고지마 씨는 유품을 정리하며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상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지마 씨의 미니어처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고독사 관련 행사 참가자 : "지금 살아 있는 저도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주위 사람들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지마 씨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고독사의 실상을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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