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추가 확진 52명…“상당수 환자, 신천지 연관”
오늘 오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2명 나오는 등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고, 상당수 환자는 신천지교회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경북 ‘특별관리지역’…‘서울 신천지’ 일시 폐쇄
정부는 대구·경북 지역을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했고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격리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신천지교회를 일시 폐쇄한 뒤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의 집회를 당분간 금지합니다.
타이완, 한국 ‘여행경보’…美, 일본 ‘여행경보’
타이완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태국을 현지 예방 수칙을 따르도록 권고하는 여행 1급 주의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중화권 이외 국가로는 처음으로 일본에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中 교도소’ 집단 감염…‘日크루즈’ 감염 확산?
중국 후베이성과 산둥성 등 교도소에서 재소자와 교도관들의 집단 감염되는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대량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크루즈선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호주인 2명이 귀국 후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뒤바뀌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2명 나오는 등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고, 상당수 환자는 신천지교회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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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구·경북 지역을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했고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격리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신천지교회를 일시 폐쇄한 뒤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의 집회를 당분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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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과 산둥성 등 교도소에서 재소자와 교도관들의 집단 감염되는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대량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크루즈선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호주인 2명이 귀국 후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뒤바뀌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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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5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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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1 17:02:50
- 수정2020-02-21 17:04:55
오전 추가 확진 52명…“상당수 환자, 신천지 연관”
오늘 오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2명 나오는 등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고, 상당수 환자는 신천지교회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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