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폐쇄, 전수조사…전국 지자체 신천지 강력 대응
입력 2020.02.22 (06:38)
수정 2020.0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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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천지 교회가 위치해 있는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교회 시설을 폐쇄하고, 전수 조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진 신천지교회 시설입니다.
당분간 출입을 통제한다는 공지와 함께 교회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모두 닫혔습니다.
이 곳을 포함해 포교 사무실 형태로 운영되는 서울의 신천지교회 8곳에 대해 폐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밀접 접촉 공간인 신천지교회의 예배라든지 집회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이 됐습니다."]
교회 측이 자체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서울시는 직접 방역팀을 보내 교회 내부를 모두 소독했습니다.
ENG+교회 시설 폐쇄는 감염병 병원체에 오염된 장소에 대해 출입을 금지하고 이동을 제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근거한 조치입니다.
신천지교회 본부가 있는 경기도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파악 중인 시설은 30여 곳 정도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100곳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역시 상황이 악화되면 시설 폐쇄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명/경기지사/CBS '김현정의 뉴스쇼' : "이번 주말 정도를 지켜보고 강제 시설 봉쇄, 또 집회 금지 명령 뭐 강제 소독 이런 긴급행정명령을 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인천시도 신천지교회 측에 자율 폐쇄를 권고하면서 이를 따르지 않으면 강제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들은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던 신도나 접촉한 사람들은 자진 신고해 신속하게 전수조사 명단을 파악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신천지 교회가 위치해 있는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교회 시설을 폐쇄하고, 전수 조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진 신천지교회 시설입니다.
당분간 출입을 통제한다는 공지와 함께 교회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모두 닫혔습니다.
이 곳을 포함해 포교 사무실 형태로 운영되는 서울의 신천지교회 8곳에 대해 폐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밀접 접촉 공간인 신천지교회의 예배라든지 집회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이 됐습니다."]
교회 측이 자체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서울시는 직접 방역팀을 보내 교회 내부를 모두 소독했습니다.
ENG+교회 시설 폐쇄는 감염병 병원체에 오염된 장소에 대해 출입을 금지하고 이동을 제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근거한 조치입니다.
신천지교회 본부가 있는 경기도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파악 중인 시설은 30여 곳 정도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100곳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역시 상황이 악화되면 시설 폐쇄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명/경기지사/CBS '김현정의 뉴스쇼' : "이번 주말 정도를 지켜보고 강제 시설 봉쇄, 또 집회 금지 명령 뭐 강제 소독 이런 긴급행정명령을 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인천시도 신천지교회 측에 자율 폐쇄를 권고하면서 이를 따르지 않으면 강제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들은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던 신도나 접촉한 사람들은 자진 신고해 신속하게 전수조사 명단을 파악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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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폐쇄, 전수조사…전국 지자체 신천지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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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회가 위치해 있는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교회 시설을 폐쇄하고, 전수 조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진 신천지교회 시설입니다.
당분간 출입을 통제한다는 공지와 함께 교회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모두 닫혔습니다.
이 곳을 포함해 포교 사무실 형태로 운영되는 서울의 신천지교회 8곳에 대해 폐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밀접 접촉 공간인 신천지교회의 예배라든지 집회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이 됐습니다."]
교회 측이 자체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서울시는 직접 방역팀을 보내 교회 내부를 모두 소독했습니다.
ENG+교회 시설 폐쇄는 감염병 병원체에 오염된 장소에 대해 출입을 금지하고 이동을 제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근거한 조치입니다.
신천지교회 본부가 있는 경기도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파악 중인 시설은 30여 곳 정도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100곳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역시 상황이 악화되면 시설 폐쇄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명/경기지사/CBS '김현정의 뉴스쇼' : "이번 주말 정도를 지켜보고 강제 시설 봉쇄, 또 집회 금지 명령 뭐 강제 소독 이런 긴급행정명령을 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인천시도 신천지교회 측에 자율 폐쇄를 권고하면서 이를 따르지 않으면 강제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들은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던 신도나 접촉한 사람들은 자진 신고해 신속하게 전수조사 명단을 파악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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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회가 위치해 있는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교회 시설을 폐쇄하고, 전수 조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진 신천지교회 시설입니다.
당분간 출입을 통제한다는 공지와 함께 교회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모두 닫혔습니다.
이 곳을 포함해 포교 사무실 형태로 운영되는 서울의 신천지교회 8곳에 대해 폐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밀접 접촉 공간인 신천지교회의 예배라든지 집회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이 됐습니다."]
교회 측이 자체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서울시는 직접 방역팀을 보내 교회 내부를 모두 소독했습니다.
ENG+교회 시설 폐쇄는 감염병 병원체에 오염된 장소에 대해 출입을 금지하고 이동을 제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근거한 조치입니다.
신천지교회 본부가 있는 경기도는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파악 중인 시설은 30여 곳 정도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100곳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역시 상황이 악화되면 시설 폐쇄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명/경기지사/CBS '김현정의 뉴스쇼' : "이번 주말 정도를 지켜보고 강제 시설 봉쇄, 또 집회 금지 명령 뭐 강제 소독 이런 긴급행정명령을 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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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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