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속보]제주 양성 반응자 1명 추가…대구 출신 20대 여성
입력 2020.02.22 (08:22)
수정 2020.02.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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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2일) 새벽 2시쯤 서귀포 WE 호텔에서 근무하던 22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1차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대구 출신으로, 지난 13일 대구를 방문한 뒤 16일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호텔에서 근무하던 중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해열제를 복용하다 어제(21일) 오후 서귀포열린병원 선별진료소에 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1시 45분 1차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질병관리본부에 최종 검사를 위한 의뢰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습니다.
제주도는 WE 호텔을 잠정 폐쇄하고, A 씨와 거주하던 A 씨의 어머니를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환자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고향이 대구인 현역 해군 장병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주도는 오늘(22일) 새벽 2시쯤 서귀포 WE 호텔에서 근무하던 22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1차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대구 출신으로, 지난 13일 대구를 방문한 뒤 16일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호텔에서 근무하던 중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해열제를 복용하다 어제(21일) 오후 서귀포열린병원 선별진료소에 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1시 45분 1차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질병관리본부에 최종 검사를 위한 의뢰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습니다.
제주도는 WE 호텔을 잠정 폐쇄하고, A 씨와 거주하던 A 씨의 어머니를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환자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고향이 대구인 현역 해군 장병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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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제주 속보]제주 양성 반응자 1명 추가…대구 출신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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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2 08:22:56
- 수정2020-02-22 08:25:33
제주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2일) 새벽 2시쯤 서귀포 WE 호텔에서 근무하던 22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1차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대구 출신으로, 지난 13일 대구를 방문한 뒤 16일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호텔에서 근무하던 중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해열제를 복용하다 어제(21일) 오후 서귀포열린병원 선별진료소에 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1시 45분 1차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질병관리본부에 최종 검사를 위한 의뢰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습니다.
제주도는 WE 호텔을 잠정 폐쇄하고, A 씨와 거주하던 A 씨의 어머니를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환자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고향이 대구인 현역 해군 장병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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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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