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제네바 군축회의 등 참석 위해 오늘 출국

입력 2020.02.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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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43차 유엔 인권이사회와 제네바 군축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22일) 출국합니다.

강 장관은 인권이사회에서 2020∼2022년 임기 인권이사국으로서 한국 정부의 인권 관련 관심 사항을 언급하고, 군축회의에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이어 25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핵군축·핵확산금지조약(NPT) 관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에 참석합니다. 별도의 한·독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6일에는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한·영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의 실질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올해 6월에 서울에서 개최할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등에 관한 협의를 가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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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제네바 군축회의 등 참석 위해 오늘 출국
    • 입력 2020-02-22 10:08:48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43차 유엔 인권이사회와 제네바 군축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22일) 출국합니다.

강 장관은 인권이사회에서 2020∼2022년 임기 인권이사국으로서 한국 정부의 인권 관련 관심 사항을 언급하고, 군축회의에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이어 25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핵군축·핵확산금지조약(NPT) 관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에 참석합니다. 별도의 한·독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6일에는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한·영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의 실질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올해 6월에 서울에서 개최할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등에 관한 협의를 가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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