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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경북지역 확진자 9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이 시각 상황은?
입력 2020.02.22 (11:22) 수정 2020.02.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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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에는 오늘도 추가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경북지역에서 대거 발생했는데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확진환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이네요?!

[리포트]

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백서른한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주로 확진자가 나온 것과 달리 오늘은 경북에서 백세 명이 나왔고, 대구는 스물여덟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 지역 확진자의 대부분인 아흔두 명은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경북 전체 확진자 가운데 서른네 명은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 환자들입니다.

이로써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이백여든네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어제 부산으로 이송된 쉰여섯 살 여성 환자가 숨지면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는 현재 환자와 의료진 등 6백여 명이 격리 수용돼 있고, 이들에 대한 검사가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당국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의료진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천지 대구 교회와 함께 집단 발병지로 확인된 만큼 감염 경로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병원이 청도군청 인근 중심지에 있는 데다 주변에 청도군 어린이 도서관도 있어 지역 주민 추가 확산 여부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과 휴일인 내일이 지역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다중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취소했고, 공공시설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또, 시도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의료원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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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확진자 9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이 시각 상황은?
    • 입력 2020-02-22 11:25:35
    • 수정2020-02-22 11:33:49
[앵커]

대구·경북에는 오늘도 추가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경북지역에서 대거 발생했는데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확진환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이네요?!

[리포트]

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백서른한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주로 확진자가 나온 것과 달리 오늘은 경북에서 백세 명이 나왔고, 대구는 스물여덟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 지역 확진자의 대부분인 아흔두 명은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경북 전체 확진자 가운데 서른네 명은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 환자들입니다.

이로써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이백여든네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어제 부산으로 이송된 쉰여섯 살 여성 환자가 숨지면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는 현재 환자와 의료진 등 6백여 명이 격리 수용돼 있고, 이들에 대한 검사가 차례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당국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의료진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천지 대구 교회와 함께 집단 발병지로 확인된 만큼 감염 경로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병원이 청도군청 인근 중심지에 있는 데다 주변에 청도군 어린이 도서관도 있어 지역 주민 추가 확산 여부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과 휴일인 내일이 지역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다중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취소했고, 공공시설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또, 시도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의료원에서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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