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1명 확진’ 한마음창원병원 폐쇄

입력 2020.02.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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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마음창원병원 의료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이 일시폐쇄됐습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한마음창원병원에 간호사로 근무하는 40대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현재 응급실 등 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외래환자 출입과 진료를 전면 중단하는 한편 입원환자의 보호자 출입도 막고 있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에는 한때 병원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보호자들의 항의와 혼란이 이어졌지만, 지금은 대부분 돌아간 상태입니다.

해당 병원의 입원 환자는 평균 3백여 명 안팎, 외래환자는 하루 천4백여 명입니다. 경상남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한 환자, 의료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로써 경남관내에서 어제 4명을 시작으로 오늘 창원 1명, 합천 40살 여성 1명 등 모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추가된 두 확진자는 각각 마산의료원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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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사 1명 확진’ 한마음창원병원 폐쇄
    • 입력 2020-02-22 13:37:25
    사회
경남 한마음창원병원 의료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이 일시폐쇄됐습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한마음창원병원에 간호사로 근무하는 40대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현재 응급실 등 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외래환자 출입과 진료를 전면 중단하는 한편 입원환자의 보호자 출입도 막고 있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에는 한때 병원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보호자들의 항의와 혼란이 이어졌지만, 지금은 대부분 돌아간 상태입니다.

해당 병원의 입원 환자는 평균 3백여 명 안팎, 외래환자는 하루 천4백여 명입니다. 경상남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한 환자, 의료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로써 경남관내에서 어제 4명을 시작으로 오늘 창원 1명, 합천 40살 여성 1명 등 모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추가된 두 확진자는 각각 마산의료원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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