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 코로나19 확진…24일까지 가동 중단

입력 2020.02.22 (15:15) 수정 2020.02.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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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미사업장의 가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 직원(28세)이 오늘(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오는 24일까지 구미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25일까지 폐쇄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들은 자가격리 조치했고,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추가로 확인해 자가격리 및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스마트폰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곳으로, 확진자는 무선사업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어제(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출장 자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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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 코로나19 확진…24일까지 가동 중단
    • 입력 2020-02-22 15:15:31
    • 수정2020-02-22 15:20:50
    경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구미사업장의 가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 직원(28세)이 오늘(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오는 24일까지 구미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25일까지 폐쇄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들은 자가격리 조치했고,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추가로 확인해 자가격리 및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스마트폰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곳으로, 확진자는 무선사업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어제(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출장 자제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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