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대구] “추가 확진 70명…중학생·어린이집 교사 등” -10시30분 브리핑
입력 2020.02.22 (17:27)
수정 2020.02.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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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2일) 70명 추가되며 154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는 중학생과 어린이집 교사, 공무원, 의료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22일) 공식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발생 시설은 폐쇄한 뒤 방역을 완료했다며 추가 확진자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사회 감염원으로 지목된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해 3차례에 걸쳐 교인 명단을 확보한 뒤 조사를 완료했다고 알렸습니다. 조사대상 9천3백36명 가운데 "증상이 의심된다"고 한 교인은 1천2백61명이며, 연락이 닿지 않은 교인은 7백10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의 공식 브리핑,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대구시는 오늘(22일) 공식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발생 시설은 폐쇄한 뒤 방역을 완료했다며 추가 확진자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사회 감염원으로 지목된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해 3차례에 걸쳐 교인 명단을 확보한 뒤 조사를 완료했다고 알렸습니다. 조사대상 9천3백36명 가운데 "증상이 의심된다"고 한 교인은 1천2백61명이며, 연락이 닿지 않은 교인은 7백10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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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2 17:27:11
- 수정2020-02-22 19:16:31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2일) 70명 추가되며 154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는 중학생과 어린이집 교사, 공무원, 의료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22일) 공식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발생 시설은 폐쇄한 뒤 방역을 완료했다며 추가 확진자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사회 감염원으로 지목된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해 3차례에 걸쳐 교인 명단을 확보한 뒤 조사를 완료했다고 알렸습니다. 조사대상 9천3백36명 가운데 "증상이 의심된다"고 한 교인은 1천2백61명이며, 연락이 닿지 않은 교인은 7백10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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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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