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로 1,300명 예방적 격리”…하루 만에 배로 증가

입력 2020.0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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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한 장병의 수가 모두 1천300여 명으로 집계돼 하루 만에 2배 가량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현재 우리 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군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격리하는 인원은 1천300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 전체 격리 인원은 740여명으로, 하루 사이에 배가 늘어난 것입니다.

국방부는 격리 인원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군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대구·청도지역 방문자 중 확진자 접촉 의심 인원, 기타 국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 의심 인원 등이 다수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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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2 20:02:20
    정치
군 당국이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한 장병의 수가 모두 1천300여 명으로 집계돼 하루 만에 2배 가량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현재 우리 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군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격리하는 인원은 1천300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 전체 격리 인원은 740여명으로, 하루 사이에 배가 늘어난 것입니다.

국방부는 격리 인원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군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대구·청도지역 방문자 중 확진자 접촉 의심 인원, 기타 국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 의심 인원 등이 다수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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