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순례 경북도민 18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2.22 (23:21) 수정 2020.02.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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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도민들에게서 코로나19 확진이 계속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지난 8일에서 16일까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셔온 경북 도민 39명 가운데 9명이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조금 전 의성 주민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앞서 1차로 확진 판정을 받은 9명은 안동 60대 부부 등 5명을 비롯해 영주 1명, 영덕 1명, 예천 1명, 가이드인 서울 1명 등입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격리치료하고 접촉자를 찾아 자가격리할 계획입니다.또 동일한 성지순례단 가운데 절반 가량이 확진됨에 따라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이들의 귀국 전후 동선 등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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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성지순례 경북도민 18명,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2-22 23:21:20
    • 수정2020-02-22 23:27:57
    사회
최근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도민들에게서 코로나19 확진이 계속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지난 8일에서 16일까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셔온 경북 도민 39명 가운데 9명이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조금 전 의성 주민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앞서 1차로 확진 판정을 받은 9명은 안동 60대 부부 등 5명을 비롯해 영주 1명, 영덕 1명, 예천 1명, 가이드인 서울 1명 등입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격리치료하고 접촉자를 찾아 자가격리할 계획입니다.또 동일한 성지순례단 가운데 절반 가량이 확진됨에 따라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이들의 귀국 전후 동선 등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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