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아프리카, 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해야”

입력 2020.02.23 (01:15) 수정 2020.02.2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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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아프리카 국가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2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아프리카 보건장관 회의에 화상 통화로 참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코로나19가 보건 체제가 취약한 국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라며 만일 코로나19가 퍼지면 아프리카 국가는 호흡기 장애와 패혈성 쇼크 등을 겪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를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기준 1명으로, 이집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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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사무총장 “아프리카, 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해야”
    • 입력 2020-02-23 01:15:11
    • 수정2020-02-23 01:17:26
    국제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아프리카 국가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2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아프리카 보건장관 회의에 화상 통화로 참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코로나19가 보건 체제가 취약한 국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라며 만일 코로나19가 퍼지면 아프리카 국가는 호흡기 장애와 패혈성 쇼크 등을 겪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를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1일 기준 1명으로, 이집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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