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영등포점·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하루 휴점

입력 2020.02.23 (08:36) 수정 2020.02.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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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영등포점 일부 층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늘(23일)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에 따르면 대전 지역 두 번째 확진자가 이달 19일 영등포점 지하 1층 등을 방문했습니다.

롯데는 방역 당국과 상의를 거쳐 재개점 날짜를 정할 계획입니다.

신세계백화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강남점 식품관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오늘(23일) 하루 식품관을 휴점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오후 2시쯤 남편과 함께 식품관을 방문해 푸드코트에서 1시간가량 식사를 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식품관 외에 다른 곳은 방문하지 않았으며 자체적으로 내부소독을 꾸준히 해온 점을 고려해 식품관만 하루 문을 닫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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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하루 휴점
    • 입력 2020-02-23 08:36:13
    • 수정2020-02-23 11:48:31
    경제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영등포점 일부 층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늘(23일)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에 따르면 대전 지역 두 번째 확진자가 이달 19일 영등포점 지하 1층 등을 방문했습니다.

롯데는 방역 당국과 상의를 거쳐 재개점 날짜를 정할 계획입니다.

신세계백화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강남점 식품관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오늘(23일) 하루 식품관을 휴점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오후 2시쯤 남편과 함께 식품관을 방문해 푸드코트에서 1시간가량 식사를 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식품관 외에 다른 곳은 방문하지 않았으며 자체적으로 내부소독을 꾸준히 해온 점을 고려해 식품관만 하루 문을 닫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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