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 축하…협력 지평 확대 평가

입력 2020.02.23 (10:34) 수정 2020.02.23 (1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압둘라 말레이시아 국왕이 오늘(23일)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압둘라 국왕은 서한에서 양국 관계가 60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고, 최근에는 경제 협력 외에도 안보, 인프라,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국이 성숙한 동반자로서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3월 압둘라 국왕 초청으로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한 바 있는 문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압둘라 국왕의 방한을 고대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도 이날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정 총리와 마하티르 총리는 양국이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말레이시아 관계를 강화하는 데 더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 축하…협력 지평 확대 평가
    • 입력 2020-02-23 10:34:29
    • 수정2020-02-23 10:44:59
    정치
문재인 대통령과 압둘라 말레이시아 국왕이 오늘(23일)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압둘라 국왕은 서한에서 양국 관계가 60년간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고, 최근에는 경제 협력 외에도 안보, 인프라,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국이 성숙한 동반자로서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3월 압둘라 국왕 초청으로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한 바 있는 문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압둘라 국왕의 방한을 고대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도 이날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서한을 교환했습니다.

정 총리와 마하티르 총리는 양국이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말레이시아 관계를 강화하는 데 더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