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책 마련 고위 당정협의…추경 여부 논의

입력 2020.02.23 (11:14) 수정 2020.0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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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23일) 비공개 고위 당정협의에서 신종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등은 오늘 회의에서 코로나 사태 대처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우리 당 영남지역 선대위원장인 김부겸, 김영춘, 김두관 의원이 긴급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면서 "당정은 민생 보호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해달라"고 말하는 등 추경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예비비 등 가용예산이 충분하다며 추경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지만, 코로나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여당에서도 추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오늘 회의에서 코로나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대책과 입법지원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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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대응책 마련 고위 당정협의…추경 여부 논의
    • 입력 2020-02-23 11:14:24
    • 수정2020-02-23 11:14:56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23일) 비공개 고위 당정협의에서 신종 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등은 오늘 회의에서 코로나 사태 대처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우리 당 영남지역 선대위원장인 김부겸, 김영춘, 김두관 의원이 긴급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면서 "당정은 민생 보호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해달라"고 말하는 등 추경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예비비 등 가용예산이 충분하다며 추경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지만, 코로나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여당에서도 추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오늘 회의에서 코로나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대책과 입법지원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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