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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대구·경북 확진 급증…사망 잇따라
입력 2020.02.23 (17:16) 수정 2020.02.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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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지역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건당국은 확산세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주현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11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93명, 경북 20명입니다.

이로써 대구경북의 누적 환자는 모두 46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 286명, 청도 대남병원 연관자가 1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청도 대남병원의 54번째 확진자인 57살 남성이 오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도 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 50대 여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그제에는 경북 경주에 거주하는 40대 남성도 숨진채 발견돼 사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3명의 사망 원인과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사망자는 경주 1명과 청도 대남병원 3명 등 모두 4명입니다.

경북 북부 지역에서 성지순례를 다녀온 확진환자도 9명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경북 의성 주민으로 이로써 성지순례를 다녀온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소재가 불분명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710명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산하 10개 경찰서에 총동원령을 내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신도들의 연락처를 토대로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6개 부처로 구성된 범정부 대책반을 대구로 내려보내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어젯밤 대구를 방문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도 속속 합류하고 있습니다.

공중보건의 51명이 대구에 파견된데 이어, 코로나19 전용 병상인 대구의료원과 대구 동산병원에 내일까지 의료진 110여 명이 추가로 합류합니다.

대구시는 낙동강 수련원과 대구 사격장, 중앙교육연수원을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은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됐고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선별진료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도 대남병원에서 KBS 뉴스 신주현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대구·경북 확진 급증…사망 잇따라
    • 입력 2020-02-23 17:29:53
    • 수정2020-02-23 17:35:50
[앵커]

대구경북지역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건당국은 확산세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주현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11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93명, 경북 20명입니다.

이로써 대구경북의 누적 환자는 모두 46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 286명, 청도 대남병원 연관자가 1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청도 대남병원의 54번째 확진자인 57살 남성이 오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도 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코로나19 확진자 50대 여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그제에는 경북 경주에 거주하는 40대 남성도 숨진채 발견돼 사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3명의 사망 원인과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사망자는 경주 1명과 청도 대남병원 3명 등 모두 4명입니다.

경북 북부 지역에서 성지순례를 다녀온 확진환자도 9명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경북 의성 주민으로 이로써 성지순례를 다녀온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소재가 불분명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710명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산하 10개 경찰서에 총동원령을 내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신도들의 연락처를 토대로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6개 부처로 구성된 범정부 대책반을 대구로 내려보내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어젯밤 대구를 방문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도 속속 합류하고 있습니다.

공중보건의 51명이 대구에 파견된데 이어, 코로나19 전용 병상인 대구의료원과 대구 동산병원에 내일까지 의료진 110여 명이 추가로 합류합니다.

대구시는 낙동강 수련원과 대구 사격장, 중앙교육연수원을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은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됐고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선별진료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도 대남병원에서 KBS 뉴스 신주현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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