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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제주 모든 외부 행사 중단…확진 상황은?
입력 2020.02.23 (17:30) 수정 2020.02.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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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는 현재까지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걱정이 어느 곳보다 큰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천수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추가 확진자는 나왔나요?

[리포트]

그제(21일)와 어제(22일) 연이틀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던 제주는 다행히 오늘은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의 확진자는 현재 2명입니다.

앞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해군 장병과 20대 호텔 직원은 현재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병원 측은 두 환자 모두 경미한 감기 증세를 보일 뿐, 폐렴 증상 없이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두 확진자 모두 고향인 대구에 다녀왔다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제주도는 두 확진자의 동선을 면밀히 조사하며 이들이 다녀간 곳에 대한 일시 폐쇄와 함께 긴급 소독작업을 벌였습니다.

특히, 첫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67명과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124명을 자가격리하고 1:1 전담자를 지정해 하루 두 차례씩 발열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집중 관찰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또 도내 모든 마을행사와 행정기관 주관 행사도 일시 중단하며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참가자 가운데 일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덩달아 제주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제주도에도 이들과는 별개의 일정으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제주도민 37명을 파악하고 집중 관찰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1명은 어제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받았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성지순례에 참가한 또 다른 1명은 증상은 없지만 오늘 자진해서 코로나19 진단을 받겠다고 알려왔는데요.

현재 성지순례에 참가했던 제주도민 37명 모두 자가격리된 상태로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주 모든 외부 행사 중단…확진 상황은?
    • 입력 2020-02-23 17:41:03
    • 수정2020-02-23 17:48:57
[앵커]

제주에서는 현재까지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걱정이 어느 곳보다 큰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천수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추가 확진자는 나왔나요?

[리포트]

그제(21일)와 어제(22일) 연이틀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던 제주는 다행히 오늘은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의 확진자는 현재 2명입니다.

앞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해군 장병과 20대 호텔 직원은 현재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병원 측은 두 환자 모두 경미한 감기 증세를 보일 뿐, 폐렴 증상 없이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두 확진자 모두 고향인 대구에 다녀왔다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제주도는 두 확진자의 동선을 면밀히 조사하며 이들이 다녀간 곳에 대한 일시 폐쇄와 함께 긴급 소독작업을 벌였습니다.

특히, 첫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67명과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124명을 자가격리하고 1:1 전담자를 지정해 하루 두 차례씩 발열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집중 관찰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또 도내 모든 마을행사와 행정기관 주관 행사도 일시 중단하며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참가자 가운데 일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덩달아 제주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제주도에도 이들과는 별개의 일정으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제주도민 37명을 파악하고 집중 관찰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1명은 어제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받았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성지순례에 참가한 또 다른 1명은 증상은 없지만 오늘 자진해서 코로나19 진단을 받겠다고 알려왔는데요.

현재 성지순례에 참가했던 제주도민 37명 모두 자가격리된 상태로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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