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충주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원 지정

입력 2020.02.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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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활용합니다.
충청북도는 오늘(아침: 어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지침에 따라
두 의료원에 입원한 일반병동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의료원의 경우
정신과를 제외한 92실 400병상,
충주의료원은 82실 292병상이
격리병상으로 운영됩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도내 확진자는 현재 3명뿐이지만
대구·경북처럼 증가할 경우에 대비해
두 의료원의 병상을 비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28일까지
두 의료원 입원 환자를 해당 지역의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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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청주·충주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원 지정
    • 입력 2020-02-23 20:20:23
    청주
충청북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활용합니다. 충청북도는 오늘(아침: 어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지침에 따라 두 의료원에 입원한 일반병동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의료원의 경우 정신과를 제외한 92실 400병상, 충주의료원은 82실 292병상이 격리병상으로 운영됩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도내 확진자는 현재 3명뿐이지만 대구·경북처럼 증가할 경우에 대비해 두 의료원의 병상을 비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28일까지 두 의료원 입원 환자를 해당 지역의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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