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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확진자 중 사망자 6명…“청도대남병원 연관 4명”
입력 2020.02.23 (21:18) 수정 2020.02.24 (15: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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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3명이 더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 가운데 청도대남병원과 연관된 사례가 4건이나 됩니다.

보건당국은 다만, 이 환자들의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6번째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입원생활을 이어오다 사망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과 연관된 환자입니다.

5번째 사망자는 38번째 확진자인 50대 여성 A씨, 대구지역 첫 사망자입니다.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아왔고, 체외 산소공급장치 '에크모'를 사용해 왔습니다.

위중한 상태로 치료받던 A씨는 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다만, 정확한 사인이 '코로나19'로 인한 것인지는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4번째 사망자는 50대 남성 B 씨로, '코로나19' 54번째 확진자였습니다.

B씨는 애초 경북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습니다.

확인된 사망원인은 '폐렴'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4번째 사망자는) 계속되는 치료에도 불구하고 산소포화도가 좀 떨어지고 중증으로 폐 질환이 진행되면서 오늘 7시 40분에 운명하셨습니다."]

3번째 사망자는 어제(22일) 경주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입니다.

전날 야근하고 퇴근한 뒤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지만 화장을 해서 부검은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과거 병력이나 아니면 최근의 의무기록들, 그리고 최근에 검사했던 검사결과들을 확인해서 중앙임상 T/F 등 전문가들과 의무기록에 대한 리뷰를 해서 사망원인에 대한 그런 판단을 하도록..."]

지금까지 사망한 확진자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과 연관된 환자는 모두 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관련성이 확인된 1번째 2번째 사망자 외에 다른 사망자의 사망원인은 더 살펴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된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의 역학관계를 계속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확진자 중 사망자 6명…“청도대남병원 연관 4명”
    • 입력 2020-02-23 21:21:14
    • 수정2020-02-24 15:52:58
    뉴스 9
[앵커]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3명이 더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 가운데 청도대남병원과 연관된 사례가 4건이나 됩니다.

보건당국은 다만, 이 환자들의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6번째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입원생활을 이어오다 사망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과 연관된 환자입니다.

5번째 사망자는 38번째 확진자인 50대 여성 A씨, 대구지역 첫 사망자입니다.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아왔고, 체외 산소공급장치 '에크모'를 사용해 왔습니다.

위중한 상태로 치료받던 A씨는 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다만, 정확한 사인이 '코로나19'로 인한 것인지는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4번째 사망자는 50대 남성 B 씨로, '코로나19' 54번째 확진자였습니다.

B씨는 애초 경북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습니다.

확인된 사망원인은 '폐렴'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4번째 사망자는) 계속되는 치료에도 불구하고 산소포화도가 좀 떨어지고 중증으로 폐 질환이 진행되면서 오늘 7시 40분에 운명하셨습니다."]

3번째 사망자는 어제(22일) 경주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입니다.

전날 야근하고 퇴근한 뒤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지만 화장을 해서 부검은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과거 병력이나 아니면 최근의 의무기록들, 그리고 최근에 검사했던 검사결과들을 확인해서 중앙임상 T/F 등 전문가들과 의무기록에 대한 리뷰를 해서 사망원인에 대한 그런 판단을 하도록..."]

지금까지 사망한 확진자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과 연관된 환자는 모두 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관련성이 확인된 1번째 2번째 사망자 외에 다른 사망자의 사망원인은 더 살펴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된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의 역학관계를 계속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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