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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 추경 편성”…“모든 조치 실시”
입력 2020.02.23 (22:02) 수정 2020.02.23 (22:2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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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미래통합당 등 야당도 '코로나 추경'에 원론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인데요.

이제 추경 시기와 규모, 내용이 어떻게 될지 주목됩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코로나 추경' 카드를 공식적으로 꺼냈습니다.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피해가 더 클 것이라며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최대한 신속히 추경안을 보고하고 국회는 심의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는 즉시 국회 심의에 착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야당도 추경에 협조 입장입니다.

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고, 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당장이라도 추경을 편성하자고 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21일 : "필요성 있는 추경을 해야 된다, 그런 입장입니다. 다만 추경을 빙자해서 추경의 요건에 맞지 않는 일까지 잘못 사용하는…"]

관건은 규모와 시기,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사스 때의 7.5조, 메르스 때의 11.6조를 참고해 추경 규모를 정하자고 했습니다.

방역활동과 내수경기 진작, 대구·경북 등의 지원을 추경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다음 달 17일 2월 국회 마무리 전 처리하자고 했습니다.

야당이던 2015년 '메르스 추경'은 18일 만에 처리됐다, 압박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각 부처 예산 소요를 취합하고 심의해 추경안을 국회에 보내려면 촉박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는 예비비와 각종 기금도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경안이 2월 국회에서 처리되려면 정부가 다음 주까지는 예산안을 제출하고 여야가 별다른 이견 없이 심사와 의결을 마쳐야 합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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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추경 편성”…“모든 조치 실시”
    • 입력 2020-02-23 22:04:32
    • 수정2020-02-23 22:21:39
    뉴스 9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미래통합당 등 야당도 '코로나 추경'에 원론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인데요.

이제 추경 시기와 규모, 내용이 어떻게 될지 주목됩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코로나 추경' 카드를 공식적으로 꺼냈습니다.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피해가 더 클 것이라며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최대한 신속히 추경안을 보고하고 국회는 심의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는 즉시 국회 심의에 착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야당도 추경에 협조 입장입니다.

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고, 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당장이라도 추경을 편성하자고 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21일 : "필요성 있는 추경을 해야 된다, 그런 입장입니다. 다만 추경을 빙자해서 추경의 요건에 맞지 않는 일까지 잘못 사용하는…"]

관건은 규모와 시기,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사스 때의 7.5조, 메르스 때의 11.6조를 참고해 추경 규모를 정하자고 했습니다.

방역활동과 내수경기 진작, 대구·경북 등의 지원을 추경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다음 달 17일 2월 국회 마무리 전 처리하자고 했습니다.

야당이던 2015년 '메르스 추경'은 18일 만에 처리됐다, 압박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각 부처 예산 소요를 취합하고 심의해 추경안을 국회에 보내려면 촉박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는 예비비와 각종 기금도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경안이 2월 국회에서 처리되려면 정부가 다음 주까지는 예산안을 제출하고 여야가 별다른 이견 없이 심사와 의결을 마쳐야 합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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