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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찜질방, 학교까지.."안전한 곳 없다"
입력 2020.02.23 (22:42)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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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교회와 성당, 찜질방, 학교까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이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래구 온천교회 신자 8명은

교회 수련회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수련회 참석자는 150여 명입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인터뷰]

과장

"온천교회에서 발생한 8건은 뭔가

온천교회 내에서 누군가 감염을 퍼트린

원인이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역학조사를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모녀 사이인

2번 확진자와 6번 확진자가

각각 저녁미사를 드린 성당에도

100명 가까운 교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됐지만

신도들이 근접해서 앉는

교회와 성당의 특성상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온

중국인 7번 확진자는 3박 4일 동안

찜질방에 머물렀습니다.



찜질방 관계자(음성변조)[녹취]

"방역 다하고, 손님들 있는 사람들

다 내보내고. 지금 찜질방 완전 폐쇄

시켰고요 "



그런데 부산시가 찾아낸

동일 시간대 찜질방 이용객은

아직 9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

처음으로 교사 확진자도 나왔습니다.



부산 해운대여중 교사인 확진자는

지난 17일과 18일 자신이 신규 임용된

부산 해운대여중 교사모임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감염사실이 확인돼

해당 학교가 폐쇄됐습니다.



1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아버지가 10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남매는 자가격리됐고

해당 학교와 유치원은 소독했습니다.



이제 부산에서

안전한 곳은 없어졌습니다.



부산시는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는 것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공웅조입니다.
  • 교회,찜질방, 학교까지.."안전한 곳 없다"
    • 입력 2020-02-23 22:42:37
    뉴스9(부산)
[앵커멘트]

오늘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교회와 성당, 찜질방, 학교까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이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래구 온천교회 신자 8명은

교회 수련회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수련회 참석자는 150여 명입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인터뷰]

과장

"온천교회에서 발생한 8건은 뭔가

온천교회 내에서 누군가 감염을 퍼트린

원인이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역학조사를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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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사이인

2번 확진자와 6번 확진자가

각각 저녁미사를 드린 성당에도

100명 가까운 교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됐지만

신도들이 근접해서 앉는

교회와 성당의 특성상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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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하고 돌아온

중국인 7번 확진자는 3박 4일 동안

찜질방에 머물렀습니다.



찜질방 관계자(음성변조)[녹취]

"방역 다하고, 손님들 있는 사람들

다 내보내고. 지금 찜질방 완전 폐쇄

시켰고요 "



그런데 부산시가 찾아낸

동일 시간대 찜질방 이용객은

아직 9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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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교사 확진자도 나왔습니다.



부산 해운대여중 교사인 확진자는

지난 17일과 18일 자신이 신규 임용된

부산 해운대여중 교사모임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감염사실이 확인돼

해당 학교가 폐쇄됐습니다.



1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아버지가 10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남매는 자가격리됐고

해당 학교와 유치원은 소독했습니다.



이제 부산에서

안전한 곳은 없어졌습니다.



부산시는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는 것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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