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동선 파악 주력…집회·모임 자제 당부
입력 2020.02.23 (22:57)
수정 2020.02.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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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 환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면서,
강원도도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대형마트와
점포를 폐쇄한 뒤 소독했고,
종교 모임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속초 이마트와 신천지교회 등 4곳이
방역을 위해 폐쇄됐습니다.
모두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입니다.
PC방 등 12개 점포에 대해서도
이용 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강릉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폐쇄되는 점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특히 추가 동선이 확인되면
밀접 접촉자 등
추가 격리자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 화면 전환 ----
강원도는
코로나 환자가 발생해 송구스럽다며
추가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종교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녹취]
행정의 역할만으로는 제한적인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도민 여러분들의 자발
적인 협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조계종은
평창 월정사 등 산하의 모든 사찰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법회를 비롯한 대중 행사를
모두 취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일부 기독교 교회에서도
앞으로 2주 동안
교회 예배를
인터넷 영상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천주교 원주교구도
각 성당별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자가격리자를 1대 1로 관리하기위해
전담반을 편성하고
아침, 저녁으로 증상을 확인합니다.
또 강원도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약국 7백 여 곳에
마스크 35만 여 장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끝)
코로나 환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면서,
강원도도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대형마트와
점포를 폐쇄한 뒤 소독했고,
종교 모임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속초 이마트와 신천지교회 등 4곳이
방역을 위해 폐쇄됐습니다.
모두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입니다.
PC방 등 12개 점포에 대해서도
이용 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강릉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폐쇄되는 점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특히 추가 동선이 확인되면
밀접 접촉자 등
추가 격리자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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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코로나 환자가 발생해 송구스럽다며
추가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종교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녹취]
행정의 역할만으로는 제한적인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도민 여러분들의 자발
적인 협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조계종은
평창 월정사 등 산하의 모든 사찰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법회를 비롯한 대중 행사를
모두 취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일부 기독교 교회에서도
앞으로 2주 동안
교회 예배를
인터넷 영상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천주교 원주교구도
각 성당별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자가격리자를 1대 1로 관리하기위해
전담반을 편성하고
아침, 저녁으로 증상을 확인합니다.
또 강원도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약국 7백 여 곳에
마스크 35만 여 장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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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확진자 동선 파악 주력…집회·모임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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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3 22:57:04
- 수정2020-02-23 22:59:29
[앵커멘트]
코로나 환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면서,
강원도도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대형마트와
점포를 폐쇄한 뒤 소독했고,
종교 모임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속초 이마트와 신천지교회 등 4곳이
방역을 위해 폐쇄됐습니다.
모두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입니다.
PC방 등 12개 점포에 대해서도
이용 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강릉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폐쇄되는 점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특히 추가 동선이 확인되면
밀접 접촉자 등
추가 격리자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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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코로나 환자가 발생해 송구스럽다며
추가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종교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녹취]
행정의 역할만으로는 제한적인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도민 여러분들의 자발
적인 협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조계종은
평창 월정사 등 산하의 모든 사찰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법회를 비롯한 대중 행사를
모두 취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일부 기독교 교회에서도
앞으로 2주 동안
교회 예배를
인터넷 영상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천주교 원주교구도
각 성당별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자가격리자를 1대 1로 관리하기위해
전담반을 편성하고
아침, 저녁으로 증상을 확인합니다.
또 강원도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약국 7백 여 곳에
마스크 35만 여 장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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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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