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터키·이란 국경서 규모 6.0 안팎 지진 잇따라”

입력 2020.02.24 (04:01) 수정 2020.02.24 (04: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터키와 이란 국경 지역에서 현지시간 23일 규모 5.7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한 지 열 시간 만에 또다시 규모 5.8∼6.0 강진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23일 터키·이란 국경 지역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2㎞로 매우 얕은 편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터키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쯤 터키 반주(州) 사라이에서 남동쪽으로 26㎞ 떨어진 지점의 지하 10㎞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터키에 인접한 이란 북서부 서아제르바이잔주(州) 코이에서 지진이 발생해 인근 터키에서 9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란 쪽에서도 7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FP “터키·이란 국경서 규모 6.0 안팎 지진 잇따라”
    • 입력 2020-02-24 04:01:33
    • 수정2020-02-24 04:10:33
    재난
터키와 이란 국경 지역에서 현지시간 23일 규모 5.7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한 지 열 시간 만에 또다시 규모 5.8∼6.0 강진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23일 터키·이란 국경 지역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2㎞로 매우 얕은 편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터키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쯤 터키 반주(州) 사라이에서 남동쪽으로 26㎞ 떨어진 지점의 지하 10㎞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터키에 인접한 이란 북서부 서아제르바이잔주(州) 코이에서 지진이 발생해 인근 터키에서 9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란 쪽에서도 7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