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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린다는 결정,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는데요.
대구 신천지교회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지금 상황을 정부와 자치단체,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총력 대응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으로 규정하면서 심각 단계 격상을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유도 직접 설명했습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대규모 집단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는 겁니다.
지금이 중대한 분수령, 앞으로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대통령 주재 회의가 열리기 직전까지 총리와 장관들이 비공개회의를 이어갔고, 이 자리에서 위기 단계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대한감염학회 등 의학단체들도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한 상황.
이를 종합적으로 보고받은 문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국민들 협조를 당부한 가운데 정부는 확산 추세를 예의주시하며 추가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린다는 결정,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는데요.
대구 신천지교회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지금 상황을 정부와 자치단체,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총력 대응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으로 규정하면서 심각 단계 격상을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유도 직접 설명했습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대규모 집단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는 겁니다.
지금이 중대한 분수령, 앞으로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대통령 주재 회의가 열리기 직전까지 총리와 장관들이 비공개회의를 이어갔고, 이 자리에서 위기 단계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대한감염학회 등 의학단체들도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한 상황.
이를 종합적으로 보고받은 문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국민들 협조를 당부한 가운데 정부는 확산 추세를 예의주시하며 추가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文이 직접 밝힌 ‘심각’ 격상…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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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4 06:34:19
- 수정2020-02-24 07:57:39

[앵커]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린다는 결정,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는데요.
대구 신천지교회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지금 상황을 정부와 자치단체,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총력 대응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으로 규정하면서 심각 단계 격상을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유도 직접 설명했습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대규모 집단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는 겁니다.
지금이 중대한 분수령, 앞으로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대통령 주재 회의가 열리기 직전까지 총리와 장관들이 비공개회의를 이어갔고, 이 자리에서 위기 단계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대한감염학회 등 의학단체들도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한 상황.
이를 종합적으로 보고받은 문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국민들 협조를 당부한 가운데 정부는 확산 추세를 예의주시하며 추가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린다는 결정,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는데요.
대구 신천지교회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지금 상황을 정부와 자치단체,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총력 대응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으로 규정하면서 심각 단계 격상을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유도 직접 설명했습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대규모 집단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는 겁니다.
지금이 중대한 분수령, 앞으로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대통령 주재 회의가 열리기 직전까지 총리와 장관들이 비공개회의를 이어갔고, 이 자리에서 위기 단계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대한감염학회 등 의학단체들도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한 상황.
이를 종합적으로 보고받은 문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국민들 협조를 당부한 가운데 정부는 확산 추세를 예의주시하며 추가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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