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천지 교인 9천여 명 전수조사

입력 2020.02.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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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방역당국은
경남에 주소를 둔 신천지교회
교인 9천 66명을 대상으로
대구 예배 참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시군과 협력해
동시다발적인 전수조사에 들어가
거제에서는 580명 중 524명을 조사해
4명이 지난달과 지난 16일
대구교회 예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틀 안에
조사를 모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신천지 교회 측이 신원공개를 극도로 꺼려
조사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며
이달 중순 대구 예배에 참여한 교인들의
자발적인 검사도 동시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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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신천지 교인 9천여 명 전수조사
    • 입력 2020-02-24 11:45:07
    창원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경남에 주소를 둔 신천지교회 교인 9천 66명을 대상으로 대구 예배 참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시군과 협력해 동시다발적인 전수조사에 들어가 거제에서는 580명 중 524명을 조사해 4명이 지난달과 지난 16일 대구교회 예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틀 안에 조사를 모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신천지 교회 측이 신원공개를 극도로 꺼려 조사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며 이달 중순 대구 예배에 참여한 교인들의 자발적인 검사도 동시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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