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중국인 입국 금지 옳지 않았나 생각”
입력 2020.02.24 (13:54)
수정 2020.02.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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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중국인 입국 금지가 필요했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오늘 열린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한국 정부가 중국인 입국 차단 조치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외신 질문에, "외교적인 부분을 감수하고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던 나라에선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더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조치하는 게 옳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때늦은 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권 시장은 오늘 열린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한국 정부가 중국인 입국 차단 조치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외신 질문에, "외교적인 부분을 감수하고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던 나라에선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더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조치하는 게 옳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때늦은 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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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 “중국인 입국 금지 옳지 않았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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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4 13:54:33
- 수정2020-02-24 14:19:45
권영진 대구시장이 중국인 입국 금지가 필요했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오늘 열린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한국 정부가 중국인 입국 차단 조치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외신 질문에, "외교적인 부분을 감수하고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던 나라에선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더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조치하는 게 옳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때늦은 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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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은 오늘 열린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한국 정부가 중국인 입국 차단 조치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외신 질문에, "외교적인 부분을 감수하고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던 나라에선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더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조치하는 게 옳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때늦은 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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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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