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전북] “선제적 대응, 10대 특별대책 추진” 2월 24일 10시 브리핑

입력 2020.02.24 (14:20) 수정 2020.0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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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전라북도가 지역 사회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는 오늘(24일) 전북도청에서 '코로나19 대응 10대 특별 대책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며 "변화된 상황에 맞는 보다 강력하고 선제적인 대응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10대 특별 대책에 따라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추가경정 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고, 방역 등에 필요한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선별진료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전용 병동을 지정하는 한편, 시군 보건소의 일반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전수 조사하여 폐쇄 조치하고, 대구 신천지 교회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방문자 및 접촉자에 대한 특별 관리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 전북지사의 담화문 발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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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4 14: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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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전라북도가 지역 사회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는 오늘(24일) 전북도청에서 '코로나19 대응 10대 특별 대책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며 "변화된 상황에 맞는 보다 강력하고 선제적인 대응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10대 특별 대책에 따라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추가경정 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고, 방역 등에 필요한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선별진료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전용 병동을 지정하는 한편, 시군 보건소의 일반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전수 조사하여 폐쇄 조치하고, 대구 신천지 교회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방문자 및 접촉자에 대한 특별 관리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 전북지사의 담화문 발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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