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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거부한 이스라엘 정부가 우리 여행객들의 조기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외교부는 오늘(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이스라엘 여행 중 귀국 과정에 곤란을 겪고 있는 우리 여행객의 조기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일체 비용 부담을 조건으로 전세기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여행객들의 귀국 지원과 관련해 이스라엘 정부가 전세기 운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우리 여행객들에 대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스라엘 정부와 협의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서 귀국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격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공항 입국 시 통상적인 검역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이스라엘 정부 측에 확인한 결과, 입국한 한국 관광객에 대해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외교부는 오늘(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이스라엘 여행 중 귀국 과정에 곤란을 겪고 있는 우리 여행객의 조기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일체 비용 부담을 조건으로 전세기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여행객들의 귀국 지원과 관련해 이스라엘 정부가 전세기 운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우리 여행객들에 대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스라엘 정부와 협의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서 귀국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격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공항 입국 시 통상적인 검역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이스라엘 정부 측에 확인한 결과, 입국한 한국 관광객에 대해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 한국인 관광객 조기 귀국 위한 전세기 투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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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4 15:56:38
- 수정2020-02-24 16:13:36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거부한 이스라엘 정부가 우리 여행객들의 조기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외교부는 오늘(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이스라엘 여행 중 귀국 과정에 곤란을 겪고 있는 우리 여행객의 조기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일체 비용 부담을 조건으로 전세기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여행객들의 귀국 지원과 관련해 이스라엘 정부가 전세기 운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우리 여행객들에 대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스라엘 정부와 협의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서 귀국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격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공항 입국 시 통상적인 검역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이스라엘 정부 측에 확인한 결과, 입국한 한국 관광객에 대해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외교부는 오늘(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이스라엘 여행 중 귀국 과정에 곤란을 겪고 있는 우리 여행객의 조기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일체 비용 부담을 조건으로 전세기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여행객들의 귀국 지원과 관련해 이스라엘 정부가 전세기 운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우리 여행객들에 대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스라엘 정부와 협의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에서 귀국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격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공항 입국 시 통상적인 검역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이스라엘 정부 측에 확인한 결과, 입국한 한국 관광객에 대해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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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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