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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입국 금지 조치 확대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정 총리가 선을 그었습니다.
정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게 맞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비자 발급을 까다롭게 하는 방식으로 이미 중국인 입국자가 80% 줄었고, 또 중국과의 경제적인 교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재정경제명령권' 발동을 검토해야 한다는 정치권 요구에 대해선 아예 가능성을 닫진 않았습니다.
정 총리는 긴급재정경제명령권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다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에서 강행하고 있는 종교단체 집회를 강제로 통제할 거냔 질문에 대해선 법적인 문제는 물론 국민들의 정서도 함께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내일 국무회의를 마치는대로 대구, 경북에 내려가 방역 상황을 직접 진두지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 문제는 단순히 대구, 경북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적인 문제다..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대구,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감염병에 대해선 해당 조치가 실효성이 없고 이미 그 이상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입국 금지 조치 확대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정 총리가 선을 그었습니다.
정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게 맞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비자 발급을 까다롭게 하는 방식으로 이미 중국인 입국자가 80% 줄었고, 또 중국과의 경제적인 교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재정경제명령권' 발동을 검토해야 한다는 정치권 요구에 대해선 아예 가능성을 닫진 않았습니다.
정 총리는 긴급재정경제명령권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다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에서 강행하고 있는 종교단체 집회를 강제로 통제할 거냔 질문에 대해선 법적인 문제는 물론 국민들의 정서도 함께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내일 국무회의를 마치는대로 대구, 경북에 내려가 방역 상황을 직접 진두지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 문제는 단순히 대구, 경북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적인 문제다..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대구,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감염병에 대해선 해당 조치가 실효성이 없고 이미 그 이상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정 총리 “中 입국 금지 검토 안 해…기존 조치 실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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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4 19:08:37
- 수정2020-02-24 19:13:07

[앵커]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입국 금지 조치 확대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정 총리가 선을 그었습니다.
정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게 맞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비자 발급을 까다롭게 하는 방식으로 이미 중국인 입국자가 80% 줄었고, 또 중국과의 경제적인 교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재정경제명령권' 발동을 검토해야 한다는 정치권 요구에 대해선 아예 가능성을 닫진 않았습니다.
정 총리는 긴급재정경제명령권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다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에서 강행하고 있는 종교단체 집회를 강제로 통제할 거냔 질문에 대해선 법적인 문제는 물론 국민들의 정서도 함께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내일 국무회의를 마치는대로 대구, 경북에 내려가 방역 상황을 직접 진두지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 문제는 단순히 대구, 경북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적인 문제다..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대구,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감염병에 대해선 해당 조치가 실효성이 없고 이미 그 이상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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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는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입국 금지 조치 확대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정 총리가 선을 그었습니다.
정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게 맞다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비자 발급을 까다롭게 하는 방식으로 이미 중국인 입국자가 80% 줄었고, 또 중국과의 경제적인 교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재정경제명령권' 발동을 검토해야 한다는 정치권 요구에 대해선 아예 가능성을 닫진 않았습니다.
정 총리는 긴급재정경제명령권에 대해선 실무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다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에서 강행하고 있는 종교단체 집회를 강제로 통제할 거냔 질문에 대해선 법적인 문제는 물론 국민들의 정서도 함께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내일 국무회의를 마치는대로 대구, 경북에 내려가 방역 상황을 직접 진두지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이 문제는 단순히 대구, 경북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적인 문제다..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대구,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감염병에 대해선 해당 조치가 실효성이 없고 이미 그 이상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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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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