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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코로나19보다 타다가 더 무섭다”…서울개인택시조합 검찰에 항소 공개 촉구
입력 2020.02.24 (19:19) 수정 2020.02.24 (19:19) 영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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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소속 택시 기사들이 '타다' 무죄 판결에 대해 검찰에게 즉시 항소할 것을 공개 촉구했습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오늘(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무죄 판결은 여객운수사업의 질서를 고려하지 않은 편협한 판단"이라면서 법원의 판결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법치를 살려내 주기를 염원한다"면서 검찰에 즉시 항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정근 조합원은 "택시 기사의 입장에서 '타다'는 명백한 콜택시"라면서 "택시는 지금도 '타다'와 피 말리는 경쟁을 하고 있음에도 법원은 이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택시기사들은) 코로나19보다 타다가 더 무섭다"라는 구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박상구 부장판사)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VCNC 박재욱 대표, 각 법인 등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원의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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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4 19:19:03
    • 수정2020-02-24 1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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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소속 택시 기사들이 '타다' 무죄 판결에 대해 검찰에게 즉시 항소할 것을 공개 촉구했습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오늘(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무죄 판결은 여객운수사업의 질서를 고려하지 않은 편협한 판단"이라면서 법원의 판결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법치를 살려내 주기를 염원한다"면서 검찰에 즉시 항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정근 조합원은 "택시 기사의 입장에서 '타다'는 명백한 콜택시"라면서 "택시는 지금도 '타다'와 피 말리는 경쟁을 하고 있음에도 법원은 이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택시기사들은) 코로나19보다 타다가 더 무섭다"라는 구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박상구 부장판사)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VCNC 박재욱 대표, 각 법인 등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원의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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