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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행상품이나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오늘(24일) 홍콩 여행사인 EGL투어스 등 4개 여행사가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든 한국 여행상품을 취소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여행사들은 이번 조처로 약 3천200명 정도의 고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당 고객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예약을 변경하거나 환급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마카오 항공사인 에어마카오는 오늘(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중단되는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카오로 가는 항공기 두 편과 마카오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기 두 편 등 모두 네 편입니다.
몽골 국가비상위원회도 오늘(24일) 모든 한국발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고, 3월 2일까지 한국을 통한 입국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오늘(24일) 홍콩 여행사인 EGL투어스 등 4개 여행사가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든 한국 여행상품을 취소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여행사들은 이번 조처로 약 3천200명 정도의 고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당 고객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예약을 변경하거나 환급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마카오 항공사인 에어마카오는 오늘(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중단되는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카오로 가는 항공기 두 편과 마카오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기 두 편 등 모두 네 편입니다.
몽골 국가비상위원회도 오늘(24일) 모든 한국발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고, 3월 2일까지 한국을 통한 입국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 코로나 확산” 여행상품·항공편 중단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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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4 19:58:55
- 수정2020-02-24 20:09:30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행상품이나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오늘(24일) 홍콩 여행사인 EGL투어스 등 4개 여행사가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든 한국 여행상품을 취소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여행사들은 이번 조처로 약 3천200명 정도의 고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당 고객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예약을 변경하거나 환급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마카오 항공사인 에어마카오는 오늘(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중단되는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카오로 가는 항공기 두 편과 마카오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기 두 편 등 모두 네 편입니다.
몽골 국가비상위원회도 오늘(24일) 모든 한국발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고, 3월 2일까지 한국을 통한 입국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오늘(24일) 홍콩 여행사인 EGL투어스 등 4개 여행사가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든 한국 여행상품을 취소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여행사들은 이번 조처로 약 3천200명 정도의 고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당 고객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예약을 변경하거나 환급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마카오 항공사인 에어마카오는 오늘(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중단되는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카오로 가는 항공기 두 편과 마카오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기 두 편 등 모두 네 편입니다.
몽골 국가비상위원회도 오늘(24일) 모든 한국발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고, 3월 2일까지 한국을 통한 입국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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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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