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2차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귀국…19명 격리

입력 2020.02.24 (20:26) 수정 2020.02.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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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이스라엘로 성지 순례를 떠난 28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경북 북부지역 성당 신도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2차 성지순례단이 귀국함으로써 안동 등 지방자치단체는 별도시설에 14일 동안 격리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28명이 참여한 2차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은 지역별로는 안동 11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영주 2명 등 경북이 19명입니다. 그 외 지역으로는 서울 6명, 대구 1명, 남원 1명, 전주 1명 등입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이스라엘로 순례를 떠났다 돌아왔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2차 이스라엘 성지순례자들을 즉시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16일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신자 38명 가운데 현재까지 3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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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4 20:26:01
    • 수정2020-02-24 21:10:13
    현장영상
지난 13일 이스라엘로 성지 순례를 떠난 28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경북 북부지역 성당 신도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2차 성지순례단이 귀국함으로써 안동 등 지방자치단체는 별도시설에 14일 동안 격리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28명이 참여한 2차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은 지역별로는 안동 11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영주 2명 등 경북이 19명입니다. 그 외 지역으로는 서울 6명, 대구 1명, 남원 1명, 전주 1명 등입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이스라엘로 순례를 떠났다 돌아왔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2차 이스라엘 성지순례자들을 즉시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16일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신자 38명 가운데 현재까지 3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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