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예비후보를 만나다]㉑장성철 "현장-정책 잇는 가교 정치"

입력 2020.02.24 (21:36) 수정 2020.02.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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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보는
연속기획 순서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들 가운데
개인일정을 고려한
섭외 순서에 따랐는데요.
오늘은 '제주시 갑' 선거구에 나서는
장성철 예비후보를
나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현장과 정책을 잇는 다리가 되겠다며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장 예비후보는
올해 51살로
제주경실련 사무국장과
제주도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총선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장 예비후보는
성장이 정체된 제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정치교체가 필요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제주시 갑 선거구부터 더불어민주당 권력 독점체제를 타파하는 일을 해낸다면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제주의 새로운 성장을 논의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판단을 갖고."

장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목소리에서부터
사회 변화와 혁신이 시작한다며
정기적인 주민과의 간담회를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큰 대화의 장에서 서로 만나게 하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가교역할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번 제1호 공약은 정기적인 지역주민과의 대화의 장 마련."

장 예비후보가 진단하는
제주 미래 열쇳말은
산업구조 개편입니다.

기존 관광과 농업 위주의
제주 산업구조를
다양한 산업이 가능하도록 개편해
도민 경쟁력을 키우자는 겁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다양한 산업군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산업구조 재편 전략을 중심으로 해서 제주의 성장, 제주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그런 논의를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도민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해보겠다."

이를 위해선
사람과 자원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제2공항은 관광 수요 측면과 아울러
물류 수요 관리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공항 찬반 갈등에
정상추진으로
노선을 확실히 정하고,
반대 여론을 설득하는 방식으로
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이미 상당한 수준에서 검증절차가 된 마당에 찬반을 다시 이야기하는 그런 접근은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정상적 추진을 전제하고 그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총선 필승전략으로는
진보와 보수 대결 속
중도층 표심이
승패를 가를 거라며
자신이야말로
중도층을 포용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정책과 현장을 이을 수 있는 실용적인 후보여야만 중도층과 무당층을 파고들 수 있다. 그래서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필승전략은 강력한 실용, 혁신의 이미지를 가진 장성철 후보가 출마하는 것."

시민단체부터
행정과 정당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는
장성철 예비후보.

주민들과 가까운 정치,
주민들이
정말 바라는 정치를 할 자신에게
표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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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예비후보를 만나다]㉑장성철 "현장-정책 잇는 가교 정치"
    • 입력 2020-02-24 21:36:05
    • 수정2020-02-25 00:06:11
    뉴스9(제주)
[앵커멘트]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보는 연속기획 순서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들 가운데 개인일정을 고려한 섭외 순서에 따랐는데요. 오늘은 '제주시 갑' 선거구에 나서는 장성철 예비후보를 나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현장과 정책을 잇는 다리가 되겠다며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장 예비후보는 올해 51살로 제주경실련 사무국장과 제주도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총선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장 예비후보는 성장이 정체된 제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정치교체가 필요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제주시 갑 선거구부터 더불어민주당 권력 독점체제를 타파하는 일을 해낸다면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제주의 새로운 성장을 논의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판단을 갖고." 장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목소리에서부터 사회 변화와 혁신이 시작한다며 정기적인 주민과의 간담회를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큰 대화의 장에서 서로 만나게 하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가교역할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번 제1호 공약은 정기적인 지역주민과의 대화의 장 마련." 장 예비후보가 진단하는 제주 미래 열쇳말은 산업구조 개편입니다. 기존 관광과 농업 위주의 제주 산업구조를 다양한 산업이 가능하도록 개편해 도민 경쟁력을 키우자는 겁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다양한 산업군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산업구조 재편 전략을 중심으로 해서 제주의 성장, 제주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그런 논의를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도민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해보겠다." 이를 위해선 사람과 자원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제2공항은 관광 수요 측면과 아울러 물류 수요 관리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공항 찬반 갈등에 정상추진으로 노선을 확실히 정하고, 반대 여론을 설득하는 방식으로 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이미 상당한 수준에서 검증절차가 된 마당에 찬반을 다시 이야기하는 그런 접근은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정상적 추진을 전제하고 그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총선 필승전략으로는 진보와 보수 대결 속 중도층 표심이 승패를 가를 거라며 자신이야말로 중도층을 포용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장성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인터뷰] "정책과 현장을 이을 수 있는 실용적인 후보여야만 중도층과 무당층을 파고들 수 있다. 그래서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필승전략은 강력한 실용, 혁신의 이미지를 가진 장성철 후보가 출마하는 것." 시민단체부터 행정과 정당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는 장성철 예비후보. 주민들과 가까운 정치, 주민들이 정말 바라는 정치를 할 자신에게 표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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