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시작.. 통합당 추가 면접

입력 2020.02.24 (22:12) 수정 2020.02.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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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 19사태로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전면 중단되거나
대규모 집회가 사라진 가운데
민주당이 오늘부터
1차 경선에 들어갔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세종과 충남 선거구 공천 신청자에 대한
추가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선이 시작된 민주당 지역구는
대전 1곳과 충남 2곳입니다.

대전은 유성 을에서
이상민 의원과
김종남 전 대전시정책자문관이

논산계룡금산에서는
김종민 의원과 양승숙 전 장군이,
당진은 어기구 의원과
한광희 예비후보가 경합을 펼칩니다.

경선은 오는 26일(광장:내일)까지
자동응답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권리당원가 일반시민 투표가
각각 50% 반영됩니다.

민주당은
대전.세종.충남 19곳 가운데
단수 지역 9곳도 결정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의 경우
서구 갑 박병석 의원,
서구 을 박범계 의원,
유성 갑 조승래 의원,
천안 을 박완주 의원,
아산 을에는 강훈식 의원이 공천됐고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보령서천 나소열 전 자치분권비서관,
아산 갑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서산태안 조한기 전 제1부속비서관이
공천장을 쥐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추가 공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세종시와 대전 서구 을, 유성 갑,
천안 갑, 천안 병, 아산 을, 논산계룡금산,
홍성예산 8곳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됩니다.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인터뷰]
"변화와 혁신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다.
그래서 기존의 인물 보다는 참신하고
새로운 인물을 중심으로 해서 공천
작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직위가 해제된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국리민복을 위해 검경 개혁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완수하겠다며
민주당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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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경선 시작.. 통합당 추가 면접
    • 입력 2020-02-24 22:12:18
    • 수정2020-02-24 23:31:11
    뉴스9(대전)
[앵커멘트] 코로나 19사태로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전면 중단되거나 대규모 집회가 사라진 가운데 민주당이 오늘부터 1차 경선에 들어갔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세종과 충남 선거구 공천 신청자에 대한 추가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선이 시작된 민주당 지역구는 대전 1곳과 충남 2곳입니다. 대전은 유성 을에서 이상민 의원과 김종남 전 대전시정책자문관이 논산계룡금산에서는 김종민 의원과 양승숙 전 장군이, 당진은 어기구 의원과 한광희 예비후보가 경합을 펼칩니다. 경선은 오는 26일(광장:내일)까지 자동응답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권리당원가 일반시민 투표가 각각 50% 반영됩니다. 민주당은 대전.세종.충남 19곳 가운데 단수 지역 9곳도 결정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의 경우 서구 갑 박병석 의원, 서구 을 박범계 의원, 유성 갑 조승래 의원, 천안 을 박완주 의원, 아산 을에는 강훈식 의원이 공천됐고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보령서천 나소열 전 자치분권비서관, 아산 갑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서산태안 조한기 전 제1부속비서관이 공천장을 쥐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추가 공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세종시와 대전 서구 을, 유성 갑, 천안 갑, 천안 병, 아산 을, 논산계룡금산, 홍성예산 8곳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됩니다.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인터뷰] "변화와 혁신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다. 그래서 기존의 인물 보다는 참신하고 새로운 인물을 중심으로 해서 공천 작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직위가 해제된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국리민복을 위해 검경 개혁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완수하겠다며 민주당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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