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국정운영 평가+호남 대표 정당

입력 2020.02.24 (23:38) 수정 2020.02.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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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KBS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분석하기 위해
권역별로 여론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호남권 조사 결과를 전해드릴텐데요.
먼저,
한주연 기자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를 정리했는데,
긍정 평가가 높았습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국정 운영에 대해 물었습니다.

매우 잘했다,
대체로 잘했다는 응답이
80.6 퍼센트,
대체로 못했다, 매우 못했다가
17.4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줘야 한다는
정부여당 안정론에
78.2 퍼센트가 찬성했고,
16.8 퍼센트가
반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보수 야당에 표를 줘야 한다는
'정부여당 견제론'에는
23.4 퍼센트가 찬성,
69.8 퍼세트가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호남을 대표하는 정당으로는
63.8 퍼센트가 더불어민주당을 꼽았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통합한 미래통합당 1.7,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논의 중인 통합신당 2.8,
바른미래당 0.4,
정의당 3.3, 민중당 0.3,
안철수 전 대표 중심의 가칭 국민의당
2.3 퍼센트 등입니다.

대표하는 정당이나
단체가 없다는 응답도 16.4 퍼센트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30대 이하 연령층의 경우,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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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①>국정운영 평가+호남 대표 정당
    • 입력 2020-02-24 23:38:18
    • 수정2020-02-25 09:28:04
    뉴스9(전주)
[앵커멘트] KBS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분석하기 위해 권역별로 여론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호남권 조사 결과를 전해드릴텐데요. 먼저, 한주연 기자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를 정리했는데, 긍정 평가가 높았습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국정 운영에 대해 물었습니다. 매우 잘했다, 대체로 잘했다는 응답이 80.6 퍼센트, 대체로 못했다, 매우 못했다가 17.4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줘야 한다는 정부여당 안정론에 78.2 퍼센트가 찬성했고, 16.8 퍼센트가 반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보수 야당에 표를 줘야 한다는 '정부여당 견제론'에는 23.4 퍼센트가 찬성, 69.8 퍼세트가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호남을 대표하는 정당으로는 63.8 퍼센트가 더불어민주당을 꼽았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통합한 미래통합당 1.7,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논의 중인 통합신당 2.8, 바른미래당 0.4, 정의당 3.3, 민중당 0.3, 안철수 전 대표 중심의 가칭 국민의당 2.3 퍼센트 등입니다. 대표하는 정당이나 단체가 없다는 응답도 16.4 퍼센트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30대 이하 연령층의 경우,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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