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③>총선 비례정당 투표+여야 공천 평가

입력 2020.02.24 (23:40) 수정 2020.02.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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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총선을 50일가량 앞두고
야권에선 통합작업이 한창인데요.
이번 여론조사 결과
호남에서는
여당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고,
야당 통합에 따른 구도 변화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월에 치르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이나 단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68.7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통합한
미래통합당 4.2,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논의 중인 통합정당 1.7,
바른미래당 0.6,
정의당 8.7,
민중당 0.5,
안철수 전 대표 중심의
가칭 국민의 당이 2.3퍼센트 등을
차지했습니다.

기타 정당이나 단체가 3.1퍼센트,
지지 정당이나 단체가 없다 9.1,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사람도
1.1퍼센트나 됐습니다.

정당 지지율과
국회의석 배분 비율을 연동하는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관심이 높아진 비례대표에 대한
정당 지지도도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2.5퍼센트,
미래한국당 3.2,
민주 통합 의원 모임 1.3,
바른미래당 0.5,
정의당 15.8,
우리공화당 0.1,
민중당 1.0,
가칭 국민의당 1.8,
그 외 정당이나 단체 0.7퍼센트 등을
차지했습니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28.8
투표할 정당이나 단체가 없다 2.9,
모름·무응답이 1.5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정의당은
민주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5.8퍼센트로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당선만을 위한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것과 관련해,
여당도 위성정당 창당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62.9퍼센트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고,
필요하다 18.3,
모름·무응답이 18.8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대체로 잘하고 있다가 50.6,
매우 잘하고 있다 10.9 등
긍정평가가 61.5퍼센트인 반면,

대체로 못하고 있다 19.0,
매우 못하고 있다 4.4 등
부정 평가가 23.4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보수 야당의
공천 과정 평가에 대해선

대체로 잘하고 있다 21.2,
매우 잘하고 있다 3.2 등
긍정평가가 24.4퍼센트에 그쳤고,

대체로 못하고 있다 32.9.
매우 못하고 있다 26.1 등
부정평가는 59.0퍼센트나 됐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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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③>총선 비례정당 투표+여야 공천 평가
    • 입력 2020-02-24 23:40:26
    • 수정2020-02-25 09:27:51
    뉴스9(전주)
[앵커멘트] 총선을 50일가량 앞두고 야권에선 통합작업이 한창인데요. 이번 여론조사 결과 호남에서는 여당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고, 야당 통합에 따른 구도 변화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월에 치르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이나 단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68.7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통합한 미래통합당 4.2,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논의 중인 통합정당 1.7, 바른미래당 0.6, 정의당 8.7, 민중당 0.5, 안철수 전 대표 중심의 가칭 국민의 당이 2.3퍼센트 등을 차지했습니다. 기타 정당이나 단체가 3.1퍼센트, 지지 정당이나 단체가 없다 9.1,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사람도 1.1퍼센트나 됐습니다. 정당 지지율과 국회의석 배분 비율을 연동하는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관심이 높아진 비례대표에 대한 정당 지지도도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2.5퍼센트, 미래한국당 3.2, 민주 통합 의원 모임 1.3, 바른미래당 0.5, 정의당 15.8, 우리공화당 0.1, 민중당 1.0, 가칭 국민의당 1.8, 그 외 정당이나 단체 0.7퍼센트 등을 차지했습니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28.8 투표할 정당이나 단체가 없다 2.9, 모름·무응답이 1.5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정의당은 민주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5.8퍼센트로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당선만을 위한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것과 관련해, 여당도 위성정당 창당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62.9퍼센트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고, 필요하다 18.3, 모름·무응답이 18.8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대체로 잘하고 있다가 50.6, 매우 잘하고 있다 10.9 등 긍정평가가 61.5퍼센트인 반면, 대체로 못하고 있다 19.0, 매우 못하고 있다 4.4 등 부정 평가가 23.4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보수 야당의 공천 과정 평가에 대해선 대체로 잘하고 있다 21.2, 매우 잘하고 있다 3.2 등 긍정평가가 24.4퍼센트에 그쳤고, 대체로 못하고 있다 32.9. 매우 못하고 있다 26.1 등 부정평가는 59.0퍼센트나 됐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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